5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전공했다. 이후 IMF로 어려워진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고, 이 과정에서 모은 돈으로 음악학원을 열기도 했다. 신도시 분양 사기에 얽혔고,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아픔도 겪었다. 그러면서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인이 되겠다고 다짐한 후 부동산 재테크에 입문했다.
특유의 꼼꼼함과 집념으로 서울과 지방 곳곳을 다니며 임장 노트를 작성했고 그 과정에서 부동산의 흐름과 시장을 보는 눈을 키웠다. 부동산 소액 투자를 병행하던 중 청약이라는 신세계를 발견, 공부와 연구를 거듭해 자신만의 당첨 전략을 구축했다.
주변의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하나씩 청약에 당첨시켰고 이후 열정로즈의 내꿈사(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 블로그를 열었다. 매달 정규 강의와 함께 일일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 달 평균 수강생은 약 300명이다. 2년 만에 1,400명의 당첨자를 배출했고 청약 대표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청약은 운이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맞춤 전략과 기술을 전수하여 가점이 낮고,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새 아파트 당첨의 행운을 안겨주었다.
2019년 9월 서울 교대역 인근에 ‘로즈라운지’를 열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청약의 매력을 전달하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