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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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북스, 21 thg 7, 2020
1억 1천이라는 빚 갚기 끝에 인간불신에 짠돌이가 되어버린 김유성. 우연히 얻은 기회로, 가상 현실 게임 ‘에픽(The Epic)’에 뛰어들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가상 현실 게임 ‘에픽’의 홈페이지. 한 남자의 영상이 서서히 인기를 끌기 시작한다. 영상 속 주인공은, 은발의 남자. 이름이 알려진 것도 아니다. 유명한 길드의 사람도 아니다. 그저 평범하게 생긴 한 명의 유저일 뿐. 그런데 그 유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종족을 망라하는 싸움의 한복판, ‘에픽’의 랭킹 1위 유저 란시스트마저 밀리며 모두가 패배를 예상하던 싸움. 그 싸움 속에서 처음 보는 기술들로 적을 쓰러뜨리더니 홀연히 사라지는 은발의 남자. 모두가 극적인 승리의 희열을 느끼면서도 궁금해한다. ‘저 은발머리 남자, 누구죠?’ 모두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남자, 사가! 그런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몇 없었다. “흐흐흐흐.”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음흉한 웃음소리. 그건 명예와 관심에서 나오는 웃음이 아니었다. 그가 진행하는 ‘전설적 퀘스트’를 통해 얻었던 눈 돌아갈 법한 아이템들 때문이었으니! ‘전설’보단 ‘돈’이 좋은 주인공, 사가의 이야기! [짠돌이 김유성, 게임 속의 전설(saga)이 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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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ới thiệu về tác giả (2020)

필명 : 시루누이 작품 : 사가(Saga) 군필 20대. 조아라에서 6년 정도 연재. 게임 판타지 4년간 1위였던게 자랑. 그 뒤로는 별로인게 안자랑. 오랫동안 연재한 글인 만큼 재밌게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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