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너무해 2

Bìa trước
26 thg 10, 2022
“나한테 왜 자꾸 잘해줘요?” 남자가 되는 병에 걸린 지 7년. 만신창이가 된 서연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줄 남자가 나타났다. “정기를 나누면 일시적으로 원래 모습을 되찾을 것이고, 몸과 마음을 다 줘버리면 완전히 계집으로 돌아올 것이야.” 그녀를 여자로 만들어줄, 단 하나의 열쇠 같은 남자가. 치명적으로 섹시하고 미스테리한 남자, 도훈에게 서연은 속절없이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한결같이 불행하던 인생에 적응해 살아온 서연에게 백도훈이라는 단비는 행복이자 두려움이었다. “나는 처음부터 널 알아봤어. 네 입술에서, 날 미치게 하는 향이 나.” 도훈이 10년간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 누구보다 열렬하게 사랑해온 꿈속의 그녀. “다음 생에도, 나와 사랑해줘.”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해지고 싶은 남녀. 그들의 애틋한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전생과 현생, 지독한 운명의 굴레 속에서 피어나는 발칙한 입술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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